마이스 산업 활성화 통한 상생발전

▲ 대구은행과 (재)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지역상생발전 협약식을 가졌다. 대구은행 제공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과 (재)경주화백컨벤션센터(사장 임상규)는 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상생발전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추구하고 지역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통해 사업의 공동추진 및 관련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으며, 금융업무를 포함한 제반 현안에 있어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대구은행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임직원을 위한 금융 우대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재)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지역 마이스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원활한 자금공급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기관은 공익사업 등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이행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대구 엑스코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실시되는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 장소로, 전세계 물포럼 관계자들이 찾을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원활한 금융 서비스를 위해 엑스코 주변 DGB모바일 뱅크를 활용한 스마트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는 직접 찾아가는 은행 서비스인 포터블 브랜치 지점 운영, 대구은행 자동화기기 신설 등의 금융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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