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도 벚꽃이 분홍빛 자태를 드러내
나들이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리포터/

2일 포항 영일대 호수입니다.

비가 온 뒤 날씨가 화창해지자
벚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습니다.

나들이객들과 아이들은 웃음 꽃을 피웁니다.

경북 동해안지역 벚꽃은 주말인 4일과 5일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주말 대구, 경북 지역에
구름이 끼거나 때때로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4월 첫째주 주말은 우산을 준비해
나들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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