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손님맞이 준비를 위해 빈집정비 등 환경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노후주택을 철거하고 주차공간 20면을 조성한 빈집 정비사업은 긴급 도비를 지원받아 5억원의 예산이 추경에 반영되면 오는 7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귀한 손님이나 새 손님을 맞으려면 가정에서도 도배장판 대청소를 하듯 동내 골목마다 불법광고물과 흔적인 청 테이프까지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현수막 걸이대 정비사업과 특히 경북도 간판디자인 시범사업비 6억원 예산으로 8진미타운 간판디자인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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