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대상 무료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원장 이수경)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북 선비아카데미' 특강을 6월까지 개최한다.

'경북 선비아카데미'는 경상북도가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이 된 경북의 유학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켜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선비정신을 재조명해 인성함양과 건전한 도민의식 함양을 위해 경상북도의 지역 및 교육기관에 특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북 선비아카데미'는 지난 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강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과 이계영 총장의 '경북정체성과 선비정신' 특강을 가졌으며, 6월 11일까지 총 11주간 특강 및 현장 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선비아카데미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생, 지역 주민, 재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 및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dce.dongguk.ac.kr)에서 볼 수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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