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가브랜드대상 시상

▲ 임광원 울진군수(오른쪽)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생태관광도시'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은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월, 1만 2천여명의 소비자(만 16세 이상)가 참여해 여론 조사한 '생태관광도시' 부분에서 전국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울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생태경관보전지역과 금강송 군락지, 산양서식 등 천혜의 자연이 보전되고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대상 수상과 함께 국가브랜드대상 주최 및 후원 언론사로부터 미국과 중국, 일본 등 해외 50여 개국에 연합뉴스 포털사이트를 통해 홍보 기회의 특전도 주어진다.

김진오 울진군 문화관광과장은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 브랜드가 대외적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하기 위해 알찬 관광상품 개발은 물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주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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