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무병장수 기원 사진 찍어 드려요"
촬영은 한국도로공사 홍보팀의 전문가급 사진 촬영 실력을 갖춘 직원들의 재능기부와 어르신들이 예쁘게 보이시기 위해 자원봉사 도우미의 잡티제거, 기초화장 등 메이크업 봉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장수 사진은 사진 인화 후 액자에 담아 5월에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며 사진을 촬영한 한 어르신은 "아들, 딸같은 분들이 오셔서 말벗도 해주시고, 분위기 조성도 해주셔서 즐겁게 장수사진을 찍을 수 있었으며 한해 한해 시간이 지날때마다 장수사진을 찍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기회에 장수사진을 찍으니 고마울 따름이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장준현 이장은 "늦었지만 한국도로공사가 김천으로 이전해 온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또한 지역에서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며 "이번 행사에 어르신들게 기쁨을 드릴수 있는 활동을 해주신 공사 직원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국도로공사의 전준모 차장은 " 사진촬영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다"며 "재능기부 봉사는 앞으로도 매달 1회씩 김천시 전역으로 진행할 생각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11월에 김천으로 이전, 김천시 최대 현안 과제인 15만 인구 회복 적극 동참 운동, 지역인재 채용 등으로 김천시와 공사가 협력과 소통을 통해 김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