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611_2.순천향_개원36주년수상자단체사진.jpg
▲ 지난 2일 향설교육관에서 열린 순천햔대 구미병원 개원 36주년 기념식 모습.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박래경) 개원 36주년 기념식이 지난 2일 병원 향설교육관에서 열렸다.

 

김성구 의료원장 등 1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기념식을 통해 병원은 30년 근속인 정영수 간호부장 외 28명 및 병원발전에 기여한 모범 직원에게 근속 표창 및 상금을 전달했다.

 

박래경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36년간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부단히 노력해 준 교직원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순천향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지난해까지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면 이제는 성장을 위해 경주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병원 중단기 경영목표 설명회를 열어 경영 목표, 병원 현황,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 등 주요 경영 이슈를 공유했다.

 

김성구 순천향중앙의료원장은 "강력한 힘과 높은 목표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