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새마을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4일과 5일 양일간 구미 금오 실내외 테니스장을 중심으로 열렸습니다.

◀인터뷰▶ 한국선 / 경북일보 사장
“4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해서 열전을 겨루게 되겠습니다.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건강과 좋은 성적을 기대합니다.”

이번 대회는 4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개나리부, 전국신인부, 지역신인부, 지도자부 등
4개 부분으로 나뉘어져 치러졌습니다.

◀인터뷰▶ 남유진 / 구미시장
“전국 최고의 테니스대회로 태어난 구미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러분 한분도 다치지 마시고
모두 우승하시기 바랍니다.”

동호인들이 참가한 대회였지만
우승을 가늠하기 힘들 정도의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습니다.

전국신인부 경기에서는 대구탑클럽 마혁진 선수와
방울토마토클럽 이광일 선수 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개나리부 경기에서는 옥천승일클럽 강현주 선수와
옥천상록클럽 한선희 선수 팀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 지역신인부에는 구미,중리상록클럽 황인석선수와
구미상록클럽 김성수 선수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지도자부 경기에서는 구미다사모클럽 이혜원선수와
하나로클럽 박주효 선수 팀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날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각각 수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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