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5시20분쯤
포항시 남구 새천년대로 460번길에서
지하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포항시는 지하의 노후 상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해 긴급 보수작업이 있었고
또 주변 소화전 배관이 노후되 함께 교체작업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포항시 관계자
“누수가 있었는데 배관이 75mm여서 단수를 시키고 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안잠그고 하면 좋지만 배관을 교체해야되서 어쩔수 없었습니다.”

이 사고로 포항시 남구 대잠동, 상대동 일대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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