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맑은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만연한 봄 날씨를 만끽하며 봄꽃 나들이를 즐길 수 있겠다.

지난 주말부터 구름끼고 비가 계속 내리는 등 대구와 경북의 짓꿏은 날씨가 8일 낮부터 점차 개이면서 포항은 9일 낮 최고기온이 12.8℃까지 오르는 등 맑은 날씨를 되찾았다.

이런 맑은 날씨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9일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10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포항은 최저기온 5℃, 최고기온 15℃로 구름이 조금낀 날씨 속에 맑은 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1일에도 맑은 날씨가 계속되고 기온도 소폭 올라 포항은 최저기온 6℃, 최고기온 16℃를 기록할 것으로 기상대는 예측했다.

일요일인 12일은 구름은 많이 끼겠으나 이번 주 최고기온인 17℃까지 올라 봄꽃 나들이에 좋은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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