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김홍주(사진) 경사가 지난 7일 경찰청 주관 전국 신변보호관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우수신변보호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전국 신변보호관(1천800여명)중 우수신변보호관을 6명으로 선발했는데 경찰청 보안국장(치안감 허영범)이 우수신변보호관 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면서 격려하고 국정원, 탈북민 강사를 초빙해 강연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우수신변보호관으로 선정된 김홍주 경사는 수년 동안 탈북민 신변보호관으로 일해 오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탈북민의 법률·의료·취업·교육 부분 등 우리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