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영양공공도서관(관장 김미연)은 오는 18일까지 제5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연다.

'도서관, 책 속에서 설렘이 물들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추천도서(아동·청소년·일반)와 원화 '마당을 나온 암탉' 전시와 지난해 잡지도 무료로 나눠준다.

관외대출회원에게는 달콤한 '포춘 쿠키' 증정과 함께 쿠키 속 행운 당첨자에게는 선물로 힐링북이 증정하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냅킨아트를 활용한 '휴지케이스 만들기'체험도 실시한다.

또 청소년 대상으로 '룰렛 독서퀴즈'를 통해 정답 응모자에게 상품을 증정하며, 인형극 공연 '호랑이 형님'을 17일 오후 10시30분부터 관내 병설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대상으로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2회 연속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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