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서 뮤지컬 '비밥' 공연

군위군은 꽃피는 4월, 봄날의 즐거움을 더해 주기 위해 오는 16일 오후 3시와 7시30분 두차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공연 - 뮤지컬 비밥'을 군위읍 소재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맛있는 공연 BIBAP(비밥)은 한국의 대표 음식 '비빔밥'에서 '믹스 앤 하모니'라는 컨셉을 가져와 전 세계의 대표 음식을 소재로 한 오감만족 넌버벌 포먼스로 3~4세 어린이에서 청소년, 20~30대,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전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문화에 대한 특색을 배꼽 잡는 코미디 상황극으로 설정, 100% 라이브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특히, 심장박동을 닮은 비트박스와 조화로운 하모니의 아카펠라, 환호성을 자아내는 비보잉과 마샬아츠에 이르기까지 전문 배우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공연이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이다.

관람료는 1층 1만5천원, 2층 1만2천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art.go.kr) 또는 054)380-721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