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일대와 칠곡군은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지원사업의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청년 및 시니어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8일 칠곡군(군수 백선기)과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지원사업'의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칠곡군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사업비 1억2천만원을 투입,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가를 발굴해 12개의 청년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2~2014년도 운영결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37명 전원이 창업에 성공, 5억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칠곡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지난 3월 재지정평가 'A등급'을 받아 앞으로 3년간 재지정기간 동안 최대 4억2천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시니어(만 40세 이상)를 대상으로 사무공간 등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시니어 (예비)창업자의 육성에 필요한 각종 경영지원을 하게 된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