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13일 제21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9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복덕규 의원의 '두호동과 상도지구 대형 유통업체 입점분쟁을 둘러싼 대형유통점들의 실태 지적과 대형유통점의 현지법인화 의무 시행', 김성조 의원의 '두호동 호텔과 롯데마트 입점문제에 대해 포항시의 적극적인 중재로 상생협력 방안 마련', 김일만 의원의 'KTX 개통에 따른 구 포항역사를 둘러싼 구도심재생방안과 문화관광인프라 활용방안'에 대한 5분자유발언이 있었고, 이어 2015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에 대한 처리가 있었다.

본회의에 앞서 전체의원 간담회에서는 지난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동안 제주도 비교견학을 다녀온 시초회(초선의원들 모임)의 견학보고가 있었다.

한편 2015년 행정사무감사는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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