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메카로 '급부상'

제44회 춘계 전국중고육상대회, 제19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제70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 등 전국단위 육상대회가 4월 연이어 개최됨에 따라 예천군은 개최 준비로 분주하다.

오는 17일부터는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회장 정한) 주최로 제44회 춘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 겸 제3회 춘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가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선수 2천193명 임원 1천여 명이 참가, 4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연이어 22일부터 3일간 제19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제70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한국실업육상경기연맹(회장 전용환)과 한국대학육상경기연맹(회장 박용학) 주최로 개최된다.

이에 예천군에서는 경기장 주변 시설정비,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 등 참가자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는 숙박업 업주를 대상으로 숙박대책 마련과 친절 서비스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객지향적인 친절 마인드를 재정립하고 있다. 또한 음식업소에 대해서도 친절·청결 교육, 바가지요금 근절 및 식중독예방을 중점 지도하고 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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