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육묘 후기는 육묘포트의 영양분이 부족한 시기임으로 요소(0.3%, 60g/물 20ℓ) 또는 4종복비(영양제 1천배 농도) 엽면시비로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어야 묘종이 튼실하게 자랄 수 있으며, 고추 육묘상과 본밭 정식 초기에 병해충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보호용 살균제와 살충제를 1~2회 정도 살포해 줌으로써 탄저병, 바이러스 발생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4월~5월 고추 정식기간 중 고추모종이 남거나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고추모종 정보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채소원예담당부서(054-680-5260)에서 전화 및 현지출장을 통해 고추 모종 수급량 접수를 받고 농가별로 안내를 하고 있다.
- 기자명 정형기 기자
- 승인 2015.04.14 21:48
- 지면게재일 2015년 04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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