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물 정책·지구촌 물산업 흐름 파악

▲ 박권현 위원장 등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이 16일 대구와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물포럼 현장을 참관했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16일 대구와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7차 세계물포럼 현장을 방문, 물 관련 심포지움 참석과 시민포럼 및 각종 국내외 업체들의 물산업 전시장 등을 참관했다.

위원들은 이날 경주에서 개최도시 특별세션의 일환으로 열린 '새마을운동과 물관리'심포지움에 참석하고, 새마을세계화 사업과 물개발 지원사업 등 새마을운동과 물 관리에 대한 가치와 활용내용에 대한 주제발표 및 각 패널들의 토의 내용을 청취했다.

또 대구 엑스코에서는 각국 정부 및 국내외 기업 300여개가 참여하고 있는 물포럼 전시장을 방문하고, 세계 물산업의 흐름과 다양한 물 정책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권현 문화환경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물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지역의 물산업 발전을 위해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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