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 30분께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한 아파트 1층 화단에서 이 아파트 주민 김모(59·여)씨가 떨어져 숨진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의 시신 가슴과 왼쪽 턱 부위에는 찢어진 상처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수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다가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조현석 기자 cho@kyongbuk.com

디지털국장입니다. 인터넷신문과 영상뉴스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제보 010-5811-4004

www.facebook.com/chopms

https://twitter.com/kb_ilbo

https://story.kakao.com/chopms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