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물이란 주제로 열린
제7차 대구, 경북 세계물포럼이 6일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폐막 했습니다.

/리포터/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이정무 세계물포럼조직위원장 등
1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물포럼에선 4개 과정 400여개 세션이 열렸습니다.

또, 9개국 정상과 80여명의 장, 차관 등
168개 나라에서 3만여명이 참석해
역대 물포럼 중 가장 큰 규모로 치러졌습니다.

◀인터뷰▶ 김관용/경북도지사
“물생산, 정수와 같은 투자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것들이 세계 물 전문 기업들과 협의를 거쳤고
서로가 투자 할 수 있는 실적을 가지고 물산업의
결과를 평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개최지인 대구와 경북은 물포럼을 통해
물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구축했다는 평가입니다.

또한 대구시와 경북도는 앞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기업들의 국내외 물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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