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학생 39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3명이 1팀으로 구성, 서로의 생각을 존중해 과제를 해결하며 융합적인 사고로 창의적인 발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지 등 주어진 다양한 재료로 10㎏의 추를 넣어 운반이 가능한 노트북 가방을 만드는 주제로 열린 이 대회는 주제를 파악한 뒤 가방을 설계해 제작하고 실제로 주어진 추를 운반하는 미션을 수행하도록 진행됐다.
한편 금상을 수상한 신광중 등 4곳은 포항시 대표로 다음달 16일 열리는 경북도융합과학경진대회의 출전 자격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