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발목부상 때문에 리듬체조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불참했다.

대한체조협회는 19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필승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 리듬체조 개인 국가대표 2차(최종) 선발전에 앞서 "손연재가 다리부상으로 진단서를 제출했다"면서 "선수의 요청에 따라 오늘은 뛰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송희 체조 국가대표팀 코치는 "아직 염좌나 상해가 있는데 힘을 소진해서 바로 병원으로 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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