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와 진도군 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매결연의 밤 행사를 가졌다. 경주시 제공
영·호남 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경주시와 진도군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은 지난 18일 경주 월드웨딩뷔페에서 영·호남이 하나 되는 자매결연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주시와 진도군이 지난 1994년 자매결연 한 후 2년마다 상호 교차방문을 하면서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행사다.

이 행사는 경주시의용소방대와 연합회, 진도군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두 지역의 소방지킴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교환 등을 통해 지역안전을 논의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해 오고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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