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최현종 선수는 만 11세 남자부 개인 종목 결승에서 3-3-3은 1천687초로 4위, 사이클은 6천295초로 3위를 했다.
만 12세 이하 더블 사이클 결승에서는 파트너(박성광)와 8천947초로 4위를 차지했지만 만 14세 이하 팀 3-6-3 릴레이는 1만4천296초로 1위를 차지해 최종적으로 전체 연령에서는 3위를 차지해 총 6개의 매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현종 학생은 "세계대회라 많이 떨려 실수한 것같아 아쉽지만, 많은 관심과 응원 덕분에 대회를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며 "올해 말 아시아 대회 내년 세계대회에서 이번보다 더 좋은 결과 있을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평초등학교 교장 이응관은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것에 대해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대회 경험이 훗날 현종이의 성장에 아주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