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9월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산바'로 전남 여수시 오동도 앞 바다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포항기상대 제공
포항기상대는 과학의 달을 맞아 23일부터 나흘간 태풍, 폭설, 가뭄 등을 다룬 '2015년도 기상·기후 사진전'을 개최한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2015년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의 입상작품 중 30점의 사진이 걸린다.

포항기상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 생활 속에 숨어있는 신기한 자연현상과 기상기후과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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