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청계천 광통교서

성주군은 25일 오후 4시 서울 청계천 광통교에서 성주군환경지도자연합회, (사)한국 국악협회 성주군지부, 성주여고댄스 동아리회원, 신규공무원 등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하는 '클린성주 플래시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이 2012년부터 지역 역점시책으로 추진해온 '클린 성주 만들기'사업에 대한 홍보와 전국 확산을 위한 이벤트로 세종대왕자 태봉안 경복궁 행사와 연계해 풍물공연에 이어 페스티벌 여행을 떠나요 등 경쾌한 대중가요에 맞춰 참여자들이 빗자루를 들고 하나된 동작으로 10여분 정도의 집단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클린성주 플래시몹에는 한국재능기부봉사단도 동참해 나라사랑 독도플래시몹을 펼치고 애국가 함께부르기 등 전 국민이 하나되어 '클린성주 운동'이 곧 나라사랑 운동임을 안무로 표현해 행사 후 유투브, 트위터, 페이스 북 등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항곤 군수는 "대한민국 중심인 서울에서 '클린성주'를 노래하는 오늘이 성주의 새 역사를 쓰는 시금석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성주와 클린성주를 알릴수 있는 모든 행사에 두발로 뛰어 친환경 행복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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