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서라벌문화회관

경주에서 가장 오래된 서예동호회 '향묵회(회장 김경혜)' 서예전이 24일부터 28일까지 서라벌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째 맞는 향묵회 서예 회원전은 40명의 회원 창작품과 평소 공부한 습작품, 서첩으로 활용하는 탁본 작품 등 100여점을 전시한다.

이번 회원전은 현재 자율적으로 공부하는 회원과 향묵서예연구원을 운영하는 덕봉 정수암 선생의 지도를 받는 회원이 대부분으로 구성하고 있다.

특히 향묵회는 경주지역의 서예인구의 저변확대와 청소년 및 경주시민의 정서함양에 기여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