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공동 노력

▲ 경일대 정현태 총장(오른쪽)이 이상봉 하양읍 이장협의회장(왼쪽)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최근 하양지역 한 음식점에서 하양읍(읍장 김장용), 하양읍 이장협의회(회장 이상봉)와 '2015년 하양지역 민·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일대 정현태 총장, 강수명·이창대 경산시의원, 김장용 하양읍장, 이상봉 하양읍 이장협의회장 및 이장단 33명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하양 지역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 등 대학과 지역사회의 공동 노력에 관해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경일대 정현태 총장은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연계강화를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고 밝히고 지역사회의 일선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하양지역 이장단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일대는 지난 2014년 '하양꿈바우시장 상인회' 및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의 재능기부 방식을 통해 지역의 문화산업 발전, 인재교육 및 문화관광형시장의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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