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포항교육장기 교직원 테니스대회가 지난 25일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포항실내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포항 관내 교육 가족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렸으며, 초등부 9개 팀, 중등부 15개 팀이 인근 학교와 연합해 팀을 구성, 출전했다. 개막식과 전년도 우승팀의 우승기 반납에 이어 조별 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됐다.

이경희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하루 정정당당한 승부와 함께 모두가 행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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