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문화·풍기인삼축제 홍보 매진

영주시는 지역의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무섬마을, 소백산자락길과 더불어 기존의 주요 관광지인 부석사, 선비촌 등의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3회 대구·경북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변화된 관광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내달 20일부터 개최되는 축제로서 한국 정신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해 가고 있는 201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또 사람을 살리는산 소백산 일원에서 재배되는 농특산물로서의 우수성과 세계최고의 약효를 자랑하는 풍기인삼을 테마로 18회째 개최되는 전통축제인 2015영주 풍기인삼축제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홍보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해외 30여개국, 7만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날 지역특산품 홍삼가공품, 고구마빵, 도너츠, 기지떡 등 지역의 대표적인 먹거리 시식회를 마련 많은 국내외 인사 및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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