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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대, 6년째 호국영령 위로

매년 유해발굴작업 참여 나라사랑하는 마음 상기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등록일 2015년04월27일 21시43분  
대구예술대학교(총장 김병호) 학생들이 6년째 한국전쟁에서 이름없이 숨져간 호국영령들의 영혼을 달래주고 있다.

지난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소재한 대구예술대는 지난 2010년부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50사단의 다부리전투지역 유해발굴 조사때마다 학생들이 참여해 호국영령의 영혼을 위로해 주고있다. 이후 학생들은 매년 다부리 지역에서 유해발굴작업이 이뤄질 때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조국을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호국정신을 기렸다.

대학생들의 유해발굴체험은 대학생들에게 6·25 전쟁의 참뜻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상기시키는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지난 21일 발굴작업에 앞서 50사단 칠곡대대에 설치한 임시봉안소와 감식소를 견학한 후 다부동전적 기념관으로 이동, 낙동강전투 영상 시청과 기념비 참배에 이어 전시물을 관람하고 낙동강 전사와 안보교육을 받은 후 유해발굴 요령을 들었다.

대구예술대학교가 위치한 가산면 다부리는 한국전쟁 초기 물밀듯이 내려오던 북한군을 저지하기 위해 최후보루로 삼은 낙동강방어선중에서도 대구로 향하는 주통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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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정 기자

    • 박태정 기자
  • 칠곡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