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의성군 의성읍 의성컬링센터에서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15년 한국 주니어 컬링 선수권 대회'가 열린다. 의성군 제공
'2015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가 29일 오후 2시 경북 의성군 의성읍 의성컬링센터에서 막이 올랐다.

의성컬링센터에서 29일~5월 4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 8개 팀, 여자부 4개 팀 등 총12개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남녀 주니어 컬링은 2015년 아시아·태평양 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동반 금메달을 따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 출전 자격을 얻었다.

2014년에는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여자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2015년 한국 주니어 컬링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에 미래 우리나라 컬링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이 대회기간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앞으로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여 국제경기에서 승전보를 울리는 꿈을 이루길 바란다"면서"의성에 머무는 동안, 의성의 역사문화 유적지와 관광명소도 한번 둘러 보시고 아름다운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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