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용 등 7종 13만3천부

대구시교육청이 2015년형 학부모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학부모가 가정에서 자녀를 기르는 데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았으며 학교급별로 구성돼 있다.

시 교육청의 가이드북은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발, 보급한 결과 학부모와 타 지역 교육청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해마다 수정·보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15년형 가이드북은 '예비(0~2세) 학부모용', '유치원(3~5세) 학부모용', '초등학교 학부모용', '중학교 학부모용', '일반계고 학부모용', '특성화고 학부모용'등 7종 13만3천부이다. 예비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은 혼인신고나 출생신고를 하는 부부에게 지역 각 주민자치센터에서 배부한다.

유치원·초·중·고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은 만 4세 자녀, 초1, 초4, 중1, 고 1학년 학부모에게 각 학교와 유치원에서 학생을 통해 전달된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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