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새마을회 등 협약 체결

대구 수성구가 그린벨트 지역내 버려진 국유지를 '도심 속 행복농장' 조성해 친환경 도시농업 전초기지로 활용한다.

수성구청은 지난달 28일 2층 회의실에서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수성구 새마을회, 수성구 청소년지도협의회, 희망토 도시농업연구회와 '도심 속 행복농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내용은 농장의 조성, 농장의 유지 및 관리, 농장 분양시 수성구민 우선 분양 등이 있으며 협약을 계기로 도시농장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이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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