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포항점과 ㈜대저해운 관계자들이 지난 1일 상호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과 ㈜대저해운은 지난 1일 포항여객터미널 2층에서 포항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일 롯데백화점 포항점장과 임광태 ㈜대저해운 대표이사 및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협약으로 양측은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 구축과 함께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부여함에 따라 포항을 더욱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서로 상생 발전하는 차원에서 포항 관광객을 위한 지속적인 마케팅과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롯데백화점 이동일 점장은 "울릉도·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최대 성수기인 5월과 6월을 맞아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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