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취업선배 홈커밍데이 취업 노하우 등 전수·격려

▲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일을 반납하고 모교를 방문한 영남대 선배들.
영남대를 졸업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 선배들이 후배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휴일을 반납했다.

영남대가 근로자의 날인 지난 1일 오전 중앙도서관 앞 메타세콰이어 거리에 간이부스를 설치하고 '취업선배 홈 커밍 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학교를 찾은 졸업생들은 63개 기업 및 기관에서 온 120명.

대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 공사, 공기업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들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취업 성공스토리와 취업 노하우를 전해주고 격려하기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모교로 모인 것이다.

이밖에도 영남대는 지난 4월 27일부터 일주일간 '취업선배와 함께하는 2015 YU Job Week도 함께 진행했다.

학부(과) 단위로 해당 전공의 졸업생들이 주로 진출하는 기업체 재직자를 초청해 재학생 후배들을 대상으로 기업·직무 소개, 성공취업 전략 등에 대해 특강하는 '취업선배 초청 특강'과 취업한 선배들과 동일한 기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는 후배들을 대상으로 멘토-멘티를 형성해 지속적인 취업 멘토링을 지원하는 취업선배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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