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문경전통찻사발 축제가

1일 막을올렸습니다.

 

망댕이가마 불 지피는 사기장의 하루라는 주제로

10일까지 열흘간 문경새재도립공원내 오픈세트장에서 진행됩니다.

 

인터뷰고윤환/문경시장

전통 속에서 미래의 가치를 찾아가는 축제 2015 문경전통찻사발축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좋은 경험하시고 좋은 추억 담아 가시길 빕니다. 많이들 오세요.”

 

특히 축제 추진위원회는

매일 10명을 대상으로

사기장을 체험할 수 있는 문경사기장 하루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습니다.

 

참가자는 도자기를 만드는 데 쓰는 흙을 채취하는 것부터

물레로 빚고 그림을 그린 뒤

유약을 바르는 것 까지

사기장의 일과를 체험하게 됩니다.

 

인터뷰김억주/추진위원장

사기장의 하루라는 체험을 통해 사기장들이 토자기를 만드는 제작 과정을

하루만에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프로를 준비했습니다.”

 

, QR코드 과거시험지를 축제장 곳곳에 설치해

문제 풀이를 통해 장원급제자에게 선물을 주는 행사도 도입됐습니다.

 

인터뷰이재원/대전광역시 용은동

문경새재에 나들이 왔는데 찻사발 축제를 해서 여러가지 체험도 하고

볼거리도 다양해서 재밌는 시간이 됐습니다.”

 

인터뷰이린아/대전광역시 용은동

너무 재밌어요!”

 

이밖에도 뮤지컬 사기장 이야기, 사기장과의 만남 등

다양한 볼거리를 주공연장과 소공연장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는

문경읍 온천지구에서 문경 밤 사랑 축제가 마련 되

오미자 맥주, 오미자 와인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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