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해
제21회 경북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구미 시민 등 1만 5천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주낙영/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여러분이 좋아 하시는 김연아 선수는 1년에 300일을 훈련을 하고 1800번을 넘어 진다고
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열심히 끈질기게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

제2작전사령부 군악대와 의장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특공무술, 태권도 시범 등이 이어져 열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인터뷰▶ 한국선/경북일보 사장
“아이들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존중받기 위해서는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야 됩니다.
기관단체장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서 우리 행복한 아이
존중받는 아동을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공식 행사에서는 어린이 헌장 낭독 후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노래제창 등이 이어져
어린이날을 더욱 뜻 깊게 했습니다.

◀인터뷰▶ 이영추/구미시 형곡동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 했는데 날씨도 좋고 아이들 체험 할 것도 많다 보니까 아이들도
즐거워 하고 재밌게 노는 것 같아서 좋은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채린/구미시 형곡동
“재밌었어요.”

또, 최근 대세 아이돌 그룹인 레드벨벳의 공연이 시작되자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참가한 모든 관객들이 열렬한 성원을 보냈습니다.

이밖에도 구미소방서 119 소방안전체험, 기념가족사진촬영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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