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기독병원은 사)사랑의 달팽이와 리사운드 보청기와 공동으로 난청 환자 3명에게 디지털보청기(각 150만원, 4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보청기 전달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포항시의 각 동사무소에서 차상위 계층과 의료급여 1종, 2종 대상자 중 보청기를 필요로 하는 분을 추천받았으며, 세명기독병원 이비인후과에서는 그 분들을 대상으로 청각장애검사를 위한 뇌간 유발반응검사 시행하여 대상자를 최종 선발했다.
포항성모병원도 4일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환아들에게 잠시나마 웃음과 용기를 주기 위해 소아청소년과 외래 및 병동에서 "모든 아이들이 웃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성모병원 간호사회가 외래와 병동으로 직접 찾아가 정성껏 준비한 선물과 풍선을 환아들에게 나눠주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