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 결과, 구미시와 칠곡군이 각각 시·군부 선두로 나섰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농구, 검도, 골프 등 3종목 9개종별 경기가 영주국민체육센터를 비롯 영주시 일원에서 치뤄졌다.

경기결과 농구 시부에서는 상주시가 1위를 차지했으며, 김천시와 영주시가 그 뒤를 이었다. 군부에서는 청도군이 1위, 의성군 2위, 영덕군이 3위를 차지했다.

검도(시부)경기에서는 구미시가 1위, 경주시 2위, 경산시가 3위에 올랐다.

예천 한맥cc에서 열린 골프(일반부)경기에서는 포항시가 시부 1위를 차지했으며, 안동시와 구미시가 뒤를 이었다. 군부에서는 칠곡군이 1위에 올랐으며, 고령군과 영양군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제53회 도민체전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영주시 일원에서 시부 25개종목 군부 15개 종목으로 치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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