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7월 5일 총 5차례 1박2일 체험학교 실시
이번 행사는 영천시가 주최하고 (사)전원생활운동본부 주관인 이 프로그램은 영천시 자양면 보현자연수련원에서 9일~10일, 23일~24일, 6월12일~14일, 6월 27일~28일, 7월 4일~5일까지 총 5차례 걸쳐 진행된다.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한 전원생활 체험학교는 전원생활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입소문으로 알려져 2014년까지 수료인원 2천400여명으로 동창회도 구성돼 있을 정도로 교육내용과 인적 구성이 탄탄하다.
교육내용은 농촌문화와 전원생활의 이해, 농지관리 및 농지전용, 전원주택과 조경, 전원생활 현장견학, 유기농 텃밭 가꾸기 등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과정으로 진행한다. 또한 전원생활체험학교 수료 후에는 심화과정으로 집짓기 기술을 체계적 습득 할 수 있는 황토집짓기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원생활체험학교 운영으로 도시민에게 전원생활에 대한 사전지식 및 체험기회를 제공해 농촌인구 유입 촉진과 동기부여로 도농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