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김민성(체육학과·4·사진) 선수가 제33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에서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남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김민성 선수는 결승에서 유기을(경기대) 선수를 만나 3:2로 이겨 값진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오는 8월 일본 후쿠시마에서 개최되는 2015 한일대학탁구교류전 대표로 선발됐다.

한편, 안동대 탁구부는 지난 4월 전주 화산 체육관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남여종별탁구대회에서도 단체전 3위, 남자개인복식 3위, 남자대학부 개인전 우승 등 연달아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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