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이벤트

경북지방우정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대구·경북 소재 143개 우체국에서 알뜰폰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알뜰폰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알뜰폰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우체국쇼핑상품 및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알뜰살뜰 선물 대잔치'와 알뜰폰의 닉네임을 제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후 제7차 세계 물포럼 기념 우표첩을 제공하는 '알뜰폰의 사랑스러운 닉네임을 붙여주세요'로 진행된다.

전국 651개 우체국에서 판매중인 알뜰폰은 2013년 9월 가계 통신비 절감과 중소 알뜰폰 사업자 육성을 위해 판매가 시작됐으며 현재 10개 업체의 30종이 판매되고 있고 통신비 절감을 체험한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꾸준히 성장해 지난 3월 가입고객 20만 명을 돌파했다.

이병철 경북지방우정청장은 "가정의 달 알뜰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과 함께 가계의 통신비 절감에도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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