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문화대학교는 총학생회 주최로 지난 6일 네팔대사관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총학생회 주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모금한 성금과 교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 총 1천만원을 지난 6일 네팔대사관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총장을 비롯한 학생, 교직원 등 모든 구성원들이 동참한 이번모금은 지난 4일 마감했으나 성금을 내겠다는 기부자들이 이어져 7일까지 연장해 모금을 하고 있다. 모아진 금액도 네팔대사관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명호 총장은 "우리대학교 구성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이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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