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핸드볼협회는 남·녀 실업 핸드볼 최강자를 가리는 2015 SK핸드볼코리아리그 문경대회를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 출범 후 올해 5시즌째인 코리아리그는 남자부 3라운드 팀당12경기, 여자부 2라운드 팀당14경기를 치루며, 지난4월5일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지역별 순회리그로 진행된다.

이어 오는27일에 정규리그를 종료하고 최종 우승팀이 가려지는 챔피언 결정전은 6월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문경대회에도 13개 실업팀(남5·여8) 300여명이 참여, 열전이 기대된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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