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에게 인증비용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농가의 인증비 부담을 덜어주고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해서다.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연중 지원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친환경농업을 하며 신청일 현재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생산자단체 등이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에 들어가는 비용(인증수수료·출장비·토양수질분석비·잔류농약검사비 등)과 유통업체 납품 용도의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검사비용을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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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석 기자 ch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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