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MOU 체결

▲ 국방산업 융복합 기술의 국산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 금오공대 제공
금오공과대학교와 김천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지난 7일 김천시청에서 국방산업 융복합 기술의 국산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방·군수 ICT과태계 구축을 위한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ICT융합 특성화 연구센터'와 연계된 국책과제와 기업 및 기관시설 유치에 대한 상호지원 △기업에 대한 기술정보 제공과 품질인증 획득 지원 △산학연 첨단과학기술과 연구개발 활성화 지원 △국방전문 특화 대학원 및 컨설팅 대학원 유치 및 설립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금오공대는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를 중심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김천시의 특화된 기업 지원 역량을 연계해 창조경제를 선도할 국방 분야 신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 구미시가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방기술품질원 산하 국방 신뢰성 센터와 연계해 인근의 국방 관련 기업들이 다양한 조건의 환경시험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국방 기업 친화형 생태계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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