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상모-사곡간 도로는 2016년 완공 예정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에 따른 교통수요 대응 및 사곡고·상모고 등 인근 고등학교 주변 도로 확장에 대비한 교통사고 예방 차원에서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지만, 시·도비 미확보로 그간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심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 4억원은 내년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의 진입로(박정희로) 구간을 확장하는데 투입될 예정이며, 박정희생가 방문객 접근 편의성 및 공단과 주변 주거지역 간 연결로 확장으로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