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13일 본점 비즈니스룸에서 제27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인의 경영의욕과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 중소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박인규 은행장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유옥현 본부장을 비롯해 우수 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우수 중소기업인과 모범근로자 표창, 지역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중소기업 발전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신진정밀 정지원 대표와 세범산업 이상택 대표가 대구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대원금속㈜ 최종남 대표가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 ㈜모아 송재동 대표 등 13명이 대구은행장 모범중소기업인 표창을, 세범산업 이원기 공장장 등 4명이 모범근로자 표창을 각각 받았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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