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기독병원은 지난 16일 병원 10층 대강당에서 제2회 Elbow Symposium(팔꿈치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세명기독병원 상지관절센터 주관으로 전국에서 팔꿈치분야 석학 45명이 연자로 참석해 외상, 관절경, 근육과 신경, 외상 후 경직, 불안정성, 관절염, 측면 상과염 등 일곱개 섹션으로 나누어 발표하고 참여한 의사들과 토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150명의 팔꿈치 분야 전문의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세명기독병원에서는 매년 전국의 관련분야 전문의들을 초청해 족관절심포지움, 슬관절심포지움, 관절경수술 심포지움 등을 개최하며 지역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 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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